해마다 새해 첫날이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찾아 수백만 원을 기부하는 가족이 있습니다.<br /><br />강충걸, 박영희 씨 부부와 아들 강예성 씨인데요.<br /><br />작은 사업을 하는 강충걸 씨는 지난 2005년, 새해 목표로 가족과 함께하는 기부를 결심했는데요.<br /><br />당시 대학생이던 아들도 그 뜻에 동참해 장학금 백만 원과 저금을 보태 127만 원을 기부했고, 해마다 기부는 강충걸 씨 가족의 중요한 새해맞이 일정이 됐습니다.<br /><br />바로 어제, 13번째 기부를 한 강충걸 씨 가족.<br /><br />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기부가 다른 여러 가정의 가풍이 됐으면 좋겠다고 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70103154423701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